원래는 얼굴이 민감성이 아니었는데
어느날 화장품 잘못쓰고 완전 뒤집어진 이후로
얼굴이 민감성으로 바껴서 아무거나 못바르고
피부과에서 준 클렌징폼이랑 기초제품만 쓰다가
수분크림이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송악크림을 찾았는데 성분도 괜찮고
민감한 피부에도 괜찮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사봤는데
처음에 딱 발랐을때 다른 수분크림이랑 아얘 발리는 느낌이
달라서 놀라고, 진짜 유분기는 찾아볼수 없고
수분만 가진 크림이라서 놀랐어요.
그리고 제가 민감성으로 바뀐후로
세수를 하고난 뒤에는 항상 볼이 빨갛게 되어
있었는데 송악크림을 바르고 2주쯤 지났을때
확실히 덜 빨갛게 되고, 이전에는 뾰루지나 여드름
짜고 아물때쯤 흉터처럼 빨간게 4-5일 정도
지속됐는데 송악크림 바르면 4-5일쯤 뒤면
거의 빨간게 없어져서 놀랐어요.
다른 수분크림들은 수분크림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유분이 들어가 있어서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면 다음날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기는데
송악크림은 무엇보다 진짜 수분만 피부에 넣어주는
크림이라 많이 발라도 얼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좋아요!
그래서 이번에 다쓰고 한번더 구매했어요:)